[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2월 27일은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린 날이다. 2007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했다.
남북 장관급회담은 남측의 통일부 장관과 북측의 내각책임참사를 수석대표로 해 남북한 전반적인 현안을 논의하는 회담이었다. 2000년 7월 1차 회담이 열린 이후 총 21차례의 회담이 이어졌다. 남북장관급회담은 2000년 6ㆍ15 공동선언 이행 과정에서 시작된 협의체였다.
당시 남북 간에는 적십자회담, 국방장관회담, 실무접촉회담 등 다양한 단계에서 교류가 이어졌는데, 장관급회담은 이 같은 각종 협의 사항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했다.
2007년 남북총리회담이 열리면서 장관급회담을 콘트롤타워의 역할을 물려줬다. 20차 회담에선 기존 회담과 달리 별도의 발표문 없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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