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킬미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이별했다.2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바닷가를 찾은 오리진(황정음)과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도현(지성)은 오리진(황정음)과 이별을 결심하고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앞서 차도현(지성)은 오리온(박서준)에게 오리진(황정음)을 떠나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마지막 여행인 줄 모르는 오리진(황정음)은 어린 아이 마냥 즐거운 모습을 보였고,차도현(지성)은 말없이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을 지켜봤고, 두 사람은 김밥을 먹고 눈꽃 열차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후, 차도현(지성)은 조용히 오리진(황정음)의 이름을 불렀고, 오리진(황정음)은 “기억 다 돌아온 거 맞죠?”라며 담아뒀던 말을 꺼냈다.이어 “그 기억이 행복한 게 아닌 거냐? 그래서 내가 옆에 있으면 힘드냐? 지금 이별을 말하는 거냐?라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러자 차도현(지성)은 “그 동안 고마웠다. 엄마랑 할머니가 병을 알게 됐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리진씨는 필요 없다. 오늘부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대답했다.이에 오리진(황정음)은 아무렇지 않은 척 "갑이 계약을 해지하자는데 을이 무슨 할 말이 있겠냐. 대신 먼저 가라 내 앞에서 뒷모습 보일 자신 있으면 먼저 가"라고 말했다.결국 차도현(지성)이 먼저 돌아섰고, 혼자 바닷가에 남은 오리진(황정음)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이후 오리온(박서준)이 바닷가를 찾아와 헤어진 오리진(황정음)을 위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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