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구기동의 한 식당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두부 요리 편이 방송됐다. 강릉의 초당두부집, 종로의 순두부집이 소개된 것에 이어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한 식당의 두부전골, 콩비지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1989년 개업해 27년째 영업 중인 이 식당은 전직 대통령들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직접 만든 손두부, 버섯전골, 콩비지 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존재해 흡사 ‘한정식집’ 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라고. 거의 모든 역대 대통령이 이 집을 자주 찾았다는 강용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간장게장과 콩비지를 즐겨 먹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순두부와 콩비지, 간장게장을 즐겨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경호실 사람을 시켜 포장을 해다 먹을 정도였다는 것. 딱딱하고 각진 느낌의 손두부의 맛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두부 전골을 직접 맛본 패널들의 맛 평가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들 중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 이현우는 “손님층이 다양하더라. 제가 갔을 때 스님들도 계셨다” 라며 스님이 인정한 두부맛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설명을 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비지찌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지찌개를 만들기 위한 콩 제조를 따로 한다고 알려진 이 집의 비지찌개 또한 차원이 다른 맛을 자랑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초당두부의 기원이 설명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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