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뢰한'(감독 오승욱)이 제68회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무뢰한' 츠은 17일 칸 공식 프로그램인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됐음을 알렸다. 이로써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네 번째 칸 입성한다.
‘주목할 만한 시선’은 칸 영화제 측에 의하면 ‘세계 각국의 영화들 중 비전과 스타일을 겸비한 독창적이고 남다른’ (it presents a score of films with visions and styles, “Original and Different” films) 영화들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무엇보다도 창의성과 독창성에 방점을 찍는다.
경쟁부문과 함께 칸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주요 4개 부문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지난해에는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가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 나홍진 감독의 '황해'(2010),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2011)등 이 초청된바 있으며,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2010),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2011)이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전도연과 김남길의 만남으로 그려낸 하드보일드 멜로작이다. 오는 5월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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