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해우가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인호(이해우)가 주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할 뜻을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앞서 인호는 약물 치료로도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의사는 “수술하지 않으면 길어야 3개월이다”라며 인호에게 시한부 선고를 했다.문제는 국내에서는 뇌출혈 수술이 불가능한 데다가 외국에서 수술을 한다 해도 성공률이 5% 이하라는 점이었다. 이에 괴로워하던 인호는 끝내 수술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고 주변 사람들은 애가 탔다.
특히 인호를 짝사랑 하는 은아(정이연)는 외국에서는 수술 성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 않나. 외국 나가서 수술 받자. 이대로 죽을 거냐”며 가장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하지만 인호는 “의사한테 수술 성공률이 5%도 안 된다는 말은 못 들었냐”고 말하며 은아의 입을 막았다.뿐만 아니라 은아에게 이야기를 들은 석범(송태윤) 역시 인호 설득에 나섰지만 인호는 은아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대답하며 “수술 안 한다”고 선언을 해버려 석범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가 한 말이라고는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는 부탁뿐이었고 결국 인호는 삶을 포기한 채 마지막 3개월을 보내게 됐다.한편, 이날 영희(송하윤) 또한 인호의 시한부 선고를 듣고 슬픔에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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