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천지방조달청 옆 신축창고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31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와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인천조달청 옆 신축창고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5m 아래로 떨어져 A(53)씨가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무너져 내린 철골에 크레인 차량 한 대가 깔리면서 운전기사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4명 가운데 한 명은 다리를 심하게 다쳤고 나머지 근로자는 경상이다.
이날 사고는 1층짜리 대형 비축창고를 짓는 철골 기반공사를 하던 중 구조물이 중심을 잃고 기울어지며 발생했다.
당시 공사 현장에는 총 13명의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창고는 연면적 8126㎡ 규모로 인천조달청이 발주하고 모 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 중이었다.
인천조달청은 지난해 9월 시공사와 총사업비 67억원에 계약을 맺고 해당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8월 15일 준공할 계획이었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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