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심혜진이 공장 인수를 요구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황은실(전미선 분)의 죽음을 핑계로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원단 공장을 인수 해 달라고 요구하는 백리향(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미연은 백리향이 자신을 협박하자 증거를 가지고 오라며 쫓아버리고, 모든 일이 해결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해 한다. 그러나 백리향은 두 사람이 했던 대화 내용을 녹음한 파일을 가지고 있고. 차미연은 파일의 존재를 두고 분노에 떤다.
그러나 차미연의 분노와 상관 없이, 그녀는 어찌되었건 협박을 당하는 쪽이었다. 할 수 없이 그녀는 백리향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말하고,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백리향은 이에 미소를 지으며 서류 뭉치를 건냈다. 그 안에는 아웃도어 원단공장에 대한 서류가 들어 있었다. 백리향은 입막음의 대가로 그 공장을 원한다는 것. 차미연은 말이 되는 흥정을 하라며 백리향에게 소리치고, 자신을 무슨 로또로 생각하냐고, 백리향에게 역시 죄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 끌고 간 것도, 거기서 황은실이 죽는 것도 알고 방치한 백리향 역시 죄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그러나 백리향은 "난 당신이랑 달라. 난 밑바닥에서 지하까지 오가면서 산 인생이야. 교도소 다녀 오는 거? 난 죄 값 치른다고 생각하면 끝이야. 하지만 혼자는 안가. 전문 용어로 물귀신!"이라며 자신 만만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나 차미연은 불안하기만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교도소 생활을 할 순 없다고 판단한 것. 이에 리향은 자신의 한 몸 다 받쳐서 황은실의 복수를 해 주겠다고 소리치고, 그만 두자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때. 차미연이 백리향의 손을 붙잡았다. 차미연은 백리향에게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백리향은 미소를 지으며 빨리 결판을 내라며 완벽한 악녀로 거듭난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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