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세븐이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7일 세븐 측에 따르면 세븐은 올해 초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함께 SH홀딩스의 투자를 받아 새 기획사를 설립했다. 세븐은 자신의 SNS에 ‘순도가 극히 높아 불순물이 100억분의 1 이하라는 의미로, 99.999999999%와 같이 9가 11개 계속되는 만큼 오차가 현저히 작거나 그만큼 엄밀함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시사상식 용어를 캡처한 뒤 “한없이 완벽에 가까운”이라는 해시태그로 회사 이름에 담긴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븐 일레븐나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세븐 일레븐나인, 이름이 그런 뜻이었어?” “세븐 일레븐나인, 이젠 맘대로 사고치고 다니는 거 아냐?” “세븐 일레븐나인, 차려서 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븐은 지난 2003년 1집 앨범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해 히트곡 ‘와줘’ ‘열정’ ‘라라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을 연기 중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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