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모든 비밀이 들통나며 파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4회 방송분에서는 희라(김미숙 분)에게 모든 비밀을 들킨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는 이솔(이성경 분)에게 “이제 알겠지? 내가 왜 널 끝까지 외면할 수밖에 없었는지. 근데 이제 내 운이 다 됐나 보다. 결국 네가 내 발목을 잡는구나. 어차피 내가 뿌린 씨 내가 거두는 거야“라고 덤덤하게 얘기했다.이어 레나는 “하지만 정말 분하고 억울하구나. 평생을 발버둥 쳐서 원하던 모든 걸 얻었는데 그게 눈앞에서 산산조각이 나니까”라고 하며 “남한테 등 떠밀려 추하게 굴러 떨어지느니 내 발로 내려오는 게 낫지”라며 남편 민준(이종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재준(윤박 분)은 레나를 말리며 “형한테 다 말씀하시려구요? 제가 엄마 설득할게요. 저랑 이솔 씨가 뭘 지키고 싶어 헤어졌는데요. 제가 막을게요. 저만 믿으세요”라고 했지만 레나는 “그 누가 나서도 어머니 말릴 수 없어요”라며 망연자실했다.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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