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메르스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2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을 보면 2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9일 올해 성장률 수정 전망을 발표하면서 공개했던 2분기 성장률 예상치 0.4%보다도 0.1%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성장률은 작년 2분기 이후 5분기째 0%대의 성장률을 기록,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분기 성장률은 작년 4분기(0.3%)와 같은 수준으로 작년 4분기를 제외하면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1분기(0.1%)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분기 성장률은 2012년 3분기 0.4%에서 2013년 2분기 1.0%로 올랐으나 같은 해 3분기와 4분기에 0.9%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작년 1분기엔 1.1%로 다소반등했지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분기엔 0.5%로 떨어졌고 3분기엔 0.8%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엔 0.3%로 무너졌고 올 1분기엔 0.8%를 기록했다.
jljj@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