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미국이 교사 부족으로 심각한 교육위기에 놓였다. 수학, 과학 등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의 부족현상이 특히 심각하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2010년에서부터 2014년 사이 교사지원자 수가 30%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교사 자격증이 없는 교사직을 맡는 경우는 지난 2012년~2013년 사이 36%가 늘었다.
교원이 가장 부족한 주(州)는 캘리포니아로, 올해 필요한 교원 2만 1500명의 정원 중 1만 5000명이 부족하다.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8만 2000명의 교원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안정성이 크게 훼손됐다. 수학, 과학 등 특수교육 분야를 전공한 취업준비생들은 박봉의 교사직보다 최근 인기 높은 정보기술(IT), 엔지니어링 등 전문분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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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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