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29번 도로의 배트맨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미국에서 14년째 영화 주인공 '배트맨' 복장으로 어린이 병동을 돌아다니며 선물을 주고 격려하는 일을 해 왔던 한 사업가 ‘29번 도로의 배트맨’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29번 도로의 배트맨' 51살 레니 로빈슨 씨는 현지 시각 16일 밤 메릴랜드 주 헤이거스타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로빈슨 씨는 승용차가 운행 중 멈추자 엔진을 살펴보러 차량 앞쪽으로 가다 다른 승용차가 자신의 차량을 추돌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로빈슨 씨는 청소회사 운영 등을 통해 번 돈으로 남몰래 불치병 어린이들을 도와왔다. 그는 2012년 29번 도로에서 교통 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과정에서 그동안 행적이 알려지게 돼 '29번 도로의 배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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