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올 초 개관한 아시아문화원 초대 원장에 김병석 시제이이엔엠(CJ E&M) 자문역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신임 김 원장은 삼성전자 영상사업단에서 공연사업 분야를 담당한 것을 시작으로, 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 CJ엔터테인먼트 및 시제이이엔엠의 공연사업 부문 대표를 맡는 등 30년 가까이 문화예술 및 콘텐츠분야 전문경영인으로 일해 왔다.
특히 한국 뮤지컬 작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작품 제작투자 등을 선도하면서 한국 공연 콘텐츠 산업의 국제화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문체부는 신임 김 원장이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문경영인으로서, 아시아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를 창·제작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교류 및 유통하는 아시아문화원의 원장으로서 적임자라고 판단,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김 원장의 임명을 승인했다는 설명이다.
장흥 출신인 김 원장은 광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문화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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