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과 수족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너무 가슴 아파”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목함 지뢰로 다친 하사의 의족 개발 관련 벤처 창업을 지원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최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권유로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다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의 병문안을 갔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꿨던 김 하사는 노소영 관장에게 3D 프린팅 기법 등을 통해 좀 더 개선된 의족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노 관장은 관련벤처 창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노 관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상 군인들이 의족과 수족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너무 가슴이 아팠다”면서 “부상 군인들의 의족과 수족 지원을 위한 창업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노소영 관장의 딸 최민정씨는 지난해 11월 재벌가 딸 가운데 처음으로 해군 초급장교로 임관했으며, 최태원 회장은 최근 남북 경색 정국에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장병을 신입사원 채용 시 우선으로 뽑기로 한 바 있다.
jpur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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