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같은 엄마가 낳은 쌍둥이의 아빠가 각각 다르다는 사실이 법원에 의해 밝혀졌다.
최근 뉴욕 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페세이익 카운티(Passaic County) 법원이 진행한 친자확인 소송에서 쌍둥이의 아빠가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연은 지난 2013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쌍둥이를 출산한 한 여성이 쌍둥이의 아빠를 상대로 양육비 지급 소송을 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DNA 분석 결과 쌍둥이 중 한 아이만이 아빠와 DNA가 일치한다는 믿기 힘든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법원 관계자 등이 조사한 결과 쌍둥이 엄마는 가임기간 동안 두 남성과 잠자리를 가졌고, 동시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된 사실을 밝혀냈다.
워징거(Wurzinger) 박사는 “쌍둥이 DNA가 서로 다른 희귀한 경우는 1만 3천분의 1 확률로 실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법원은 남성 B씨에게 매주 28달러(한화 3만 511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glfh2002@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