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아빠가 힘을 낼 수 있게 한 건 가족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사랑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의 UFC 경기 뒷모습이 공개됐다. 딸 사랑이를 위해 다시 링 위에 섰다는 추성훈과 뒤에서 그를 묵묵히 바라보는 야노 시호와 부모님 그리고 ‘슈퍼맨’ 가족들은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응원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고, 추성훈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야노시호는 “이거 정말 힘드네요”라며 연신 마음을 졸였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계속해서 공격을 당하자 도저히 참을 수 없는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한번 터진 눈물은 좀처럼 멈출 줄 몰랐다. 추성훈 역시 이를 악물고 끝까지 싸워주었다. 경기를 같이 지켜볼 수 없는 사랑은 아빠의 경기 결과를 야노 시호에게 물어보며 아빠를 걱정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추성훈은 판정패하고 가족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야노 시호는 사랑과 함께 추성훈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아빠한테 수고했다고 해주자”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운 추성훈을 위한 애틋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들에게 승리는 중요하지 않았다. 딸 사랑을 위해 끝까지 싸워준 아빠 추성훈과 그런 그를 묵묵히 눈물로 응원하는 야노시호와 ‘슈퍼맨’ 가족들. 응원으로 하나된 이들에게 그 어떤 승리보다 값진 것은 가족들의 사랑이었다. 그리고 아빠의 직업을 알게 된 사랑을 위해 은퇴 대신 다시 링 위에 서는 것을 선택한 추성훈은 영원한 이들의 챔피언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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