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로보틱스 산업용 청소로봇, GS건설·포스코이앤씨 현장 도입…거친 건설현장서 자율주행 청소 입증
국내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세림로보틱스가 유통, 판매 산업용 청소로봇이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의 주요 현장에 잇따라 공급되며, 극한의 작업 환경으로 꼽히는 건설 현장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산업용 청소로봇은 주로 제조 공장이나 물류 센터, 대형 유통 시설 등 정형화된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활용되어 왔다. 반면 건설 현장은 시공 과정에서 대규모 분진과 시멘트 가루 등이 상시 발생하고, 철근·자재·중장비가 수시로 이동하는 데다 공정 단계에 따라 이동 동선이 시시각각 바뀐다는 점에서 로봇 운용의 불모지로 여겨졌다.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세림로보틱스의 청소로봇이 실전 투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및 환경 인식 기술’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로봇은 고성능 AI 카메라와 다중 센서를 탑재해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 레이아웃과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회피한다. 사전에 입력된 경로를 단순 반복하는 수준을 넘어, 유동적인 현장 상황에
2026-10-12 14:5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