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순위 움직일까”…신년 수입 상용차 시장, 지각변동 예고 [여車저車]
1월 상용차 판매, 볼보·만·스카니아 순 신년 2~3위 구도 지각변동 가능성, 벤츠도 급성장 수입 빅3, ‘2025년 지향점’ 구분 뚜렷해 주목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지난 1월 수입상용차 시장에서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만트럭이 2위 스카니아를 제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산하 다임러트럭도 전년비 61.3%의 신장률을 보이면서, 2025년 수입 상용차시장에서는 업체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지난달 수입 상용차 판매량 계산에서 업계 1위 볼보트럭은 41.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65대를 판매했다. 만트럭이 73대로 18.2%, 스카니아가 71대로 점유율이 17.7%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0대로 12.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2023년 국내 시장에 신차 ‘슈퍼’를 출시한 스카니아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볼보트럭(1690대)에 이은 2위(1126대)를 기록하면서 선전한 바 있다. 신차 효과로 많은 고객
2025-02-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