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창희 교수,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선임
- 디자인과 기술 융합 통한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 조명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사진) 교수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미래관을 총괄하는 큐레이터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삶, 세계, 미래, 모빌리티 네 개의 전시관에서 열린다. 그 중 미래관은 로보틱스(Robotics), 자연(Nature), 인공지능(AI), 웰빙(Wellbeing)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되어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창희 교수는 이번 미래관을 통해 기술 발전이 단순히 인간 중심적 발전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아우르는 포용적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디자인이 이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
2025-03-28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