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칼럼] 넥스트<NEXT>의 열매가 다음<NEXT> 정부까지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난 8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의결했다. 올해 35.5조 원에서 출발해 5년간 200조 원 이상의 범부처 R&D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제시한 청사진으로, 이를 뒷받침할 예산이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본 전략은 3대 메가프로젝트 기술 결집 및 주력기술의 초격차 확보(N), 7대 시드 역량 육성(E), 기초연구·출연연·인재·지역 생태계 강화(X), 신뢰 기반 투자시스템 구축(T)이라는 네 축(N·E·X·T)으로 구성된다. 전략을 들여다보면, 그간 쌓아 온 과학기술 역량을 토대로 급변하는 기술·산업 환경과 글로벌 정세에 맞춰 투자 방향을 발전시켜 온 흐름이 보인다. NEXT에 담긴 기술 육성 방향은 기술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설계한 문재인 정부의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전략과 이어진다. 윤석열 정부는 이를 12대 국가전략기술로 확대하고, 혁신선도·미래도전·필수기반으로 유형화해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달리하는
2026-11-02 11: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