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닫힌 韓 농업, 규모화·K-푸드 수출로 극복해야” [2024 한국농업미래혁신포럼]
헤럴드미디어그룹 ·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 공동 주최 장태평 농어업위원장 기조발언 “인구 고령화·기후변화, 쌀 과잉생산” “세계 식품시장 8.3조 달러 규모…농업을 ‘新수출산업’으로 육성해야” 공동주최 김병원 연구원 회장 “포럼 통하여 혁신적인 해결책 제시” “고령화, 기후 변화, 수요 한계로 성장판이 닫힌 우리 농업이 ‘대전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선 규모화·디지털화가 필요하다.”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경련(KDI) 회관에서 열린 헤럴드미디어그룹·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한국농업미래혁신포럼’에서 K-푸드 열풍 속에 농식품산업을 수출의 새로운 스타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한국농업미래혁신포럼은 이날 ‘쌀 시장의 새로운 해법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분회 회장, 최창수 경기농수산진흥원 원장, 김안석 새농민회 회장, 박민숙 농가주부모임 회장,
2024-12-1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