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창립 50주년…전기화 시대 새 비전 제시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요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전기화 시대를 이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KERI는 5일 경남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윤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영식 이사장, 강기윤 창원시장 등 주요 인사와 임직원이 함께했다. 강상희 제16대 원장 취임 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의 역사를 담은 ‘50년사’ 발간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식, 사회공헌 기부식이 진행됐다. 1976년 인력 43명과 예산 7억원으로 출범한 KERI는 한국형 배전자동화시스템(KODAS) 개발, 765㎸ 초고압 전력설비 상용화,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국산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들 연구는 국내 전력기술 자립과 전력망 구축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를 구축해 해양·방위산업을 지원하고, 전자기펄스(EMP) 방호 기술과 탄화규소(SiC) 전
2026-11-06 09: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