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피지컬AI’ 제조현장 접목 추진… 산은·경남은행 등과 협약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기계·조선·방산 등 도내 주력 제조업 현장에 피지컬AI(Physical AI)를 접목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및 지역은행과 손을 잡았다. 경남도는 22일 서울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 참석해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BNK경남은행과 경북도, 전북도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실제 기계·설비·로봇에 결합하는 피지컬AI 생태계를 지역 제조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 차원의 별도 신규 펀드 조성 등은 없으며, 산업은행의 기존 국민성장펀드와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금융 수요를 연계하는 네트워킹 창구 역할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한 3개 지자체는 지역별 인프라에 맞춰 기능을 분담한다. 경북은 로봇 특화단지 기반의 ‘하드웨어’, 전북은 새만금 부지의 풍력·태양광 등 ‘전력·용수 공급’을 맡는다
2026-09-22 1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