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 몬태나주 글레이셔국립공원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회색곰의 습격으로 사망했다고 30일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희생자 브래드 트리트는 글레이셔국립공원 근처 오솔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곰을 만났다. 올해 38세로 미국 산림청 공무원인 트리트는 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트리트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던 다른 남성은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도망쳤다.
현지 경찰은 트리트를 공격한 곰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이 곰을 찾을 때까지 이 지역에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1910년 글레이셔국립공원이 생긴 이래 곰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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