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관련 폭발 사고가 또 발생해 아이폰 사용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17일 밤 아이폰 사용자 안모 씨는 포털 토론방 다음 아고라에 “새 아이폰4 어댑터가 터졌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안씨는 “일요일날 아이폰4를 받아와서 이것저것 보다 충전을 해보기 위해 어댑터를 콘센트에 연결하는 순간 펑 하고 터졌다”며 “쓰다가 터졌다면 이해라도 하지만 새 제품인데 터지다니 황당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안씨가 올린 3장의 사진을 보면 어댑터 본체와 선을 연결하는 슬롯 부분이 검게 그을려 있으며, 슬롯에 꽂혀있던 선의 이음새도 새까맣게 타들어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불과 한달 전인 지난 해 12월에도 한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순간 폭발했다며 사고 사실을 인터넷에 올려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ha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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