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도양에서 항해 중이던 원양어선 ‘광현호’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선원 두 명이 오늘 국내로 압송된다.
외교부는 30일 이들이 현지를 출발했다며 인도 뭄바이를 거쳐 오늘 오후 2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새벽 2시쯤 인도양 세이셸군도 인근에서 원양어선 ‘광현호’를 타고 조업을 하다 한국인 선장 43살 양 모 씨와 기관장 42살 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시신은 현재 세이셸 당국이 보호하고 있고, 경유국과의 추가 외교 교섭을 통해 조만간 국내로 운구될 예정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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