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이 득실대는 일본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소에 침입한 20대 일본 남성이 구속됐다.
1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후타바(雙葉)경찰서는 1일 자신의 차를 몰고 원전에 침입한 도쿄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초(歌舞伎町)에 사는 와타나베 히카루(渡邊光.2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와타나베씨는 3월31일 오후 1시10분께 차를 몰고 후쿠시마 제2원전 서쪽 문을 밀고 들어간 뒤 원전 구내를 약 10분간 헤집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와타나베씨는 방사성 물질 제거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와타나베씨는 약 50분 전에는 제2원전에서 약 12km 떨어진 제1원전 정문에 차를 몰고 들어가려다가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측에 저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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