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총학생회는 11일 비상총회 시간에 맞춰 “더이상의 비극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총학은 대자보를 통해 “서남표 총장이 오면서 대학에 많은 것들이 변했고 지난 4개월만에 4명의 학우들이 운명을 달리했다”며 “더이상 비극적인 사태를 좌시하지만은 않겠다”고 밝혔다.
총학은 이어 “카이스트는 서총장이 만든 틀에 맟춰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존재”라며 “한국과학을 이끄는 학문의 전달자로써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학은 “비민주적인 카이스트의 원규를 개정해 더 이상 비극적인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학생들은 카이스트의 정책결정의 주체로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총학은 일단 서 총장 거취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상당수 학생들은 “요구사항이 관철되는지 여부를 논의해 본 뒤 서총장 퇴진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대전=이권형기자 @sksrjqnrnl> kwonh@heraldm.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