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이용자의 동의없이 위치정보를 수집해온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침묵하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가 이를 강하게 부인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씨넷 등 미국 언론들은 맥루머(macrumors.com)를 인용, 현재 병가 중인 잡스가 고객이 보낸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이메일에 “우리는 누구도 추적하지 않는다”라는 답신을 보냈다는 것. 하지만 애플은 이 이메일의 진위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맥루머닷컴이 이날 오전에 공개한 바에 따르면, 한 독자가 잡스에게 “내 아이폰에 내장된 위치추적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달라”며 “내 정확한 위치가 매 시간 기록된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것이다. 당신은 (구글 안드로이드의) 드로이드로 바꾸기 전에 이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은 (내 위치를) 추적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에 대해 잡스는 평소의 간결한 말투 그대로 “아니다. 그들(안드로이드)은 (위치추적을) 한다. 우리는 아무도 추적하지 않는다”며 “주변에 떠도는 정보는 거짓이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메일은 아이폰을 통해 보내진 것으로 돼있다.
잡스가 과거 여러차례 공개된 법인 이메일 계정을 통해 개인 고객들의 이메일 질문에 답을 한 적이 있지만, 최근 몇달 사이에는 이 같은 접촉이 이뤄진 적이 없어 실제로 잡스가 이메일을 보낸 것인 지는 확실치 않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