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서 처음으로 투신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10일(현지시각) 동남 아시아 출신으로 보이는 20~30대 남자가 부르즈 칼리파 147층에서 몸을 던져 108층 테라스에 충돌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간 신문 걸프뉴스 인터넷판은 자살한 이 남자는 부르즈 칼리파에 입주한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고 상사와 말다툼을 한 뒤 건물 밖으로 몸을 던진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휴가를 신청했고 거절당한 것까지 확인됐다고 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10년 1월 부르즈 칼리파가 완공된 이후 투신 자살은 처음이다.
부르즈 칼리파는 건물 높이 828m에 총 16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 구조물’이다. 지난 3월에는 프랑스인 고층 건물 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안전벨트와 밧줄에만 의지한 채 맨손과 두 발로 암벽등반 하듯 꼭대기까지 오르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