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30대 여성이 결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 수술비를 받아냈다. 이 여성은 결별 후에도 스토킹을 벌여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대학원생인 A(여)씨는 지난해 6월 5일 정오 남자친구 B씨에게 결별 통보를 받았다. 화가 난 A씨는 이날 오후 “당신 아이를 임신했으니 임신중절 수술비를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A씨는 임신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B씨는 임신중절 수술비 명목으로 170만원을 송금하며 사이는 끝난 것 같았다.
그러나 A씨는 다음달 열쇠 수리공을 불러 B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경찰로부터 퇴거당하는 등 스토커 행각을 일삼았다.
때론 새벽 시간대 B씨의 집에 찾아가 막무가내로 “문을 열라”면서 현관문을 두드리는 등 집착증세를 보였다.
참다못한 B씨는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고소하기까지 이르렀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사기와 주거침입,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shg@heraldcorp.com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