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보훈 문화 조성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보훈 수당을 월 3만원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확대하려는 조치다.
27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혜택을 받는다. 예산은 총 54억원으로 기존 대비 13억원 증액됐다.
이번 조치로 보훈 예우 수당은 월 13만원, 월남전 참전자와 전몰군경 유족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은 월 23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으로 인상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생활 속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보훈회관 건립 및 각종 보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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