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의왕)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8월말까지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4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직속기관,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출‧퇴근시간 및 중식시간 준수 등 복무점검은 물론, 휴가철을 맞아 업무공백에 따른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점검도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공공청사 에너지 낭비 사례, 청사 내 보안점검, 폭염 및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예방대책 추진실태와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전반적인 감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번 감찰에 적발된 공무원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엄중 문책하고, 적발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통해 시의 청렴도 수준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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