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서 불에 탄 시신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1분께 포산리에서 소사자 3명이 발견됐고 앞선 11시께 화매리에서도 1명이 발견됐다.
영양군 한 관계자는 “석보면에 산불이 손쓸 새도 없이 번졌다”며 “다수 인원이 고립됐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불로 인해 영양군에서는 이재민 1000여명이 발생했다.
군은 앞서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석보면 주민에 영양읍 군민회관으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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