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면제할 것이란 기대에 15일 장 초반 자동차 종목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2% 오른 18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아는 2.65% 오른 8만5200원을 가리킼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나는 자동차 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3일부터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 미국·멕시코·캐나다(USMCA) 협정을 준수하는 멕시코·캐나다 자동차의 미국 부품에 대해선 관세를 면제했다.
트럼프는 “캐나다, 멕시코 등 다른 나라들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전환 중에 있다”며 “(다만)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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