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군인 헌신만으로 의료체계 유지 못 해”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4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만나 군 의료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군 의료현장을 점검한 뒤 이 원장과 면담했다고 당 선거대책본부가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면담에는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훈련 중 실족사한 고(故) 김도현 일병이 신고 후 약 세 시간이 지나서야 헬기로 이송됐다며 “분명히 군 의료체계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명이 달린 문제에는 절충도 협상도 없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천 권한대행은 “드론 원격 진료 등과 관련한 예산이 모자라 군인들이 사비를 들여 드론 조종을 배우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군인들의 헌신만으로는 의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정치권의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닥터헬기 착륙 지점이 응급실 50m 이내여야 골든아워(사고 발생 후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최소한의 시간)를 놓치지 않는데, 외국과 달리 우리는 건축법과 항공법이 상충해 어려움이 많다”며 “의료정책만큼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끔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think@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