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흥)=신건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결혼 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9세 이하 청년부부에게 최대 3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결혼 축하금 및 장려금 400만 원, 웨딩비 100만 원, 내 집 마련 대출이자 300만 원, 신혼부부 보금자리 주택 구입 대출이자 900만 원, 귀향 청년 부부 정착 장려금 1천500만 원 등이다.
결혼 축하금은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가 6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6개월 경과 시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이후 결혼 축하금을 수령한 후 계속해서 부부 모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매년 100만 원씩 2년간 추가로 결혼장려금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197쌍이 혜택을 받았다.
청년 부부 웨딩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이 고흥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할 때 지원되며 지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100만 원을 지원하고 관외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면 5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주택구입 및 전세 대출금 이자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100만 원 한도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월 최대 25만 원씩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귀향청년 부부 정착 장려금은 고흥군에서 출생등록을 했거나 5년 이상 거주했던 자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고흥군으로 재전입한 청년 부부에게 창업비용을 최대 1천5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흥애(愛) 솔로몬 봉사단’과 ‘청춘 만남 식당’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gu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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