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으려고 이란과 협상하는 가운데 이란의 주요 수입원인 원유 수출을 옥죄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산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의 모든 구매를 지금 중단해야 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원유나 석유화학 제품을 조금이라도 구매하는 모든 국가나 사람은 즉시 2차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은 미국과 어떤 방식, 형태, 유형으로든 사업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제재는 미국 정부의 직접적인 제재 대상과 거래하는 제3자에 대해서도 미국과 교역과 금융 거래 등을 하지 못하게 하는 제재를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2차 제재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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