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으로 선물 구매
사업장 인근 아이들에게 전달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G화학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인 ‘기부Week’를 통해 서울·청주·여수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보육원 어린이 107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Week’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 조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선물을 구매해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종훈 책임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관호 선임은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충분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사회공헌 비전인 ‘Green Connector’의 일환으로 기부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고윤주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전무는 “단순히 기금이나 특정 물품을 전달하던 일방향적 기부를 넘어 쌍방향성을 높이자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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