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감시 조치 강화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오는 7∼9일 이 회사의 본인 확인 시스템 안전성을 특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또 취약 계층에 대해 유심 교체 및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방법, 스팸 문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시장 감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미싱을 노린 스팸 문자 급증에 대비해 통신 사업자에 스팸 필터링을 강화하도록 요청하고, 필요시 관계부처 및 민간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불법 스팸 대응 민관협의체’를 꾸릴 계획이다.
아울러 방통위는 판촉 과열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휴대전화 매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위반행위 적발 시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엄정 조처를 하기로 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동통신 시장 교란 행위를 엄정 조치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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