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0분 기준 1.67% 오른 9만7090달러
비트코인 도미넌스 65.39%, 2021년 이후 최고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대 강세를 보이면서 가상자산 전체 비중을 늘리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 대비 약진하고 있다.
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7% 오른 9만7090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보다는 2.68% 올랐다.
이더리움은 0.85% 오른 1818달러, 리플(XRP)은 0.65% 하락한 2.13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는 0.96% 상승한 147.79달러, 카르다노(ADA)는 0.04% 내린 0.670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가운데 비트코인 비중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같은 시각 65.39%를 기록했다. 이 수치가 65%를 넘은 건 2021년 1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트레이더 렉트캐피털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주요 분기점을 돌파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알트코인은 위축된 흐름이다. 시총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7.67%을 기록했다. 2022년 22%를 상회했던 시점 대비 위축됐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더리움은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총은 1.24% 오른 2조9900억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읽을 수 있는 공포탐욕지수는 이날 53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부터 5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는 0부터 100 사이를 나타내며, 25 이하면 투자 심리가 가장 위축된 단계로 풀이된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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