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냉동만두가 하늘에서 떨어져 아파트 단지에 주차해 놓은 차량 앞 유리가 파손됐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8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뒀다가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를 당한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지난 6일 업무를 마치고 주차장을 찾았다가 차량 앞 유리창이 심하게 깨진 모습을 발견했다. 블랙박스를 확인하자 점심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냉동만두가 차량 유리를 파손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차 유리가 깨질 정도면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고 거리가 꽤 있다”며 “고의적으로 누군가 힘껏 던진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A씨는 주차된 차량 주변의 사진도 찍어놓고 냉동만두도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차량 쪽을 촬영하는 CCTV가 없어 범인을 특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해당 아파트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라 누가 머리에라도 맞았으면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범인을 잡긴 힘들더라도 비슷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고의로 던졌으면 재물손괴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맞았으면 어쩔 뻔했나’, ‘꼭 잡아서 제대로 처벌해라’, ‘저 정도면 흉기 아니냐’, ‘아기라도 지나갔으면 아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