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321개 초·중·고 전체 학교에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를 제작해 보급한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등 노동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상식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전자감시·주휴수당·부당해고·근로계약서·최저임금·산재 보험 등 필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간략하고 쉽게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포스터 하단에 시교육청 민주인권센터·광주노동권익센터 상담원 연락처도 기재해 노동인권 침해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초·중·고 450학급 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하고, 매달 학생 노동인권 캠페인과 상담 활동을 병행하며 학생 노동 인권 현장을 살피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포스터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노동인권 정보를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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