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사업을 위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3곳의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모 입찰에는 HJ중공업, 대보건설, 한얼ENC 등 3개 건설사가 입찰 참가자 자격 등록, 설계안 등을 제출하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산시가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공모를 냈지만 공사 기간이 짧다는 이유 등으로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입찰자가 최대 50%까지 추가 연장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건을 완화한 바 있다. 공사는 위판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부산공동어시장은 1963년 개장한 이후 전국 최대 규모 수산물 산지 시장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비위생적인 경매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현대화의 필요성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red-yun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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