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는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단독모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통합모델 총 3건이 선정됐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신청에 부산지역에서는 총 12개 대학이 11건을 신청했고, 이중 3건이 선정됐다. 전국에서는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경성대는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중심의 초실감 융합 캠퍼스로 전환과 대학이 직접 프로덕션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산학융합 기반 ‘K-컬처 선도대학’을 추진한다.
부산외국어대는 50개 이상의 외국어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외국어 교육체계를 표준화·공유하고 외국어 기반 데이터(해외문화·시장·법률 등) 허브를 조성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혁신대학을 목표로 한다.
초광역모델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 통합모델은 ‘그레이트 오션 코리아(Great Ocean-Korea, GO-K)를 견인하는 1국 1해양대’를 비전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캠퍼스 특성화 및 해양 첨단분야를 확장하고 현장형 해양산업 인재 육성 등 해양산업계 역량을 결집한다.
시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산업계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마무리되는 만큼 지역대학들이 더욱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예비지정대학 전담팀(TF) 운영, 지역발전계획 연계 전략 개발 및 자문 지원 및 혁신과제 공동기획·발굴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시-지자체-산업계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관간 통합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인재양성, 산학협력, 취·창업 등 혁신전략 마련으로 대학별 특화분야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대학은 지자체, 지역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8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하고, 지자체-대학 합동 대면평가를 거쳐 9월 최종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good4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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