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원 스크류에 감긴 어망로프 제거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밧줄이 감겨 표류 중인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6분쯤 독도 남동방 19㎞ 해상에서 어선 A호(30t급 )가 운항할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스크루에 폐로프가 감겨 운항이 불가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해경은 구조대원 2명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어선 A호의 스크루에 감겨있던 약 20kg의 어망 밧줄을 제거해 자력 항해가 가능하게 했다.
선박에 타고 있던 6명의 선원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먼바다에서 기상이 좋지 않을 때 부유물 감김 사고는 전복, 침수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선박 운항 시 전방을 잘 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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