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아하! 성장으로서의 수다놀이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성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성의 개념 이해,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너무 어렵거나 추상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두열 교육장은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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