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감시와 제보로 청렴한 시정 구현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19명의 명예 감사관을 새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명예 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임무를 설명한 뒤 시민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듣는 사간을 가졌다.
명예감사관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제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생활 현장의 감시자로서 활동한다.
자체 감사 참여를 비롯해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 및 공직자 비위행위 제보, 부패 유발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 건의,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펴주시고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예감사관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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