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여름철 평양냉면 검색량이 함흥냉면보다 11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주간 캐치테이블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냉면 식당을 찾는 고객 수는 평균보다 3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함흥냉면 대비 평양냉면 검색량이 11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양냉면은 관련 키워드 검색량 중 2030 비중이 약 84%에 달해 2030 세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 식당을 방문한 20대의 경우 2024년 16.5%에서 올해 22.6%로 증가하며 전체 연령대 중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웨이팅에서도 여름 면 요리 맛집들이 약진했다. 6월 3주차 기준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이 일 평균 1000여명의 웨이팅을 기록했다. 고기리막국수, 팔당초계국수 본점, 대궐막국수, 동면식 밀면 등이 웨이팅 톱(TOP)100 랭킹에 진입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더위로 인해 시원한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는 만큼, 관련 매장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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