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안전망 구축 협약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8일 경기도청 25층 옥상정원에서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를 비롯해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기도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특히 폭염과 한파에 민감한 기후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민관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사회공헌협의회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10억원의 기금을 내 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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