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 ETF 평균(50.17%)보다 높아
개인투자자 순매수 270억, 순자산 566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개월 만에 해외주식형 ETF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11일 상장한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76.93%로 양자컴퓨팅 관련 4개 ETF 평균 수익률(50.17%)을 크게 앞선다.(한국거래소 기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도 집중되고 있다.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약 270억원으로 확고한 1위를 기록했으며, 100억원 규모로 상장된 ETF의 순자산은 현재 566억원까지 증가한 상태다.
해당 ETF는 양자 컴퓨팅 산업 리더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편입 종목은 구글(Alphabet), 리게티컴퓨팅(Rigetti Computing), 디웨이브퀀텀(D-wave Quantum), 아이온큐(IonQ) 등이다. 상위 4개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60%를 차지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양자컴퓨팅 산업에 대한 리서치와 차별화된 종목 구성 전략이 성과 차이를 만든 핵심 요인”이라며 “아직 기술 방식에 대한 산업 내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가 기술 발전과 상용화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완화하고 미래 유망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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