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육성
2010년부터 올해까지 485명 양성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0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선발한 후 개도국에 파견하는 해외 인턴프로그램이다.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지난달 13일 선발됐다. 2개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국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과 탄자니아, 가나 등 아프리카 2개국, 중남미의 콜롬비아 등이다. 해외근무 전후로는 수은 본점의 EDCF 유관부서에 3개월간 배치돼 프로젝트 기획 및 집행 과정을 실무적 시각에서 경험한다.
수은 관계자는 “청년지역전문가는 EDCF 사업을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수은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5명의 청년지역전문가를 배출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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